대우건설과 코오롱건설은 서울지하철 7호선 철산역세권에서 분양하는 '철산 푸르지오·하늘채'를 오는 10일부터 1순위 청약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경기 광명시 철산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것으로 지하 2층, 지상 22∼34층, 12개동 총 1264가구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로 조합원 물량 1027가구를 제외한 23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59㎡ 154가구 114㎡ 58가구 134㎡ 25가구 등 237가구다. 분양가는 3.3㎡당 1300만∼1500만원, 평균 1412만원이다. 선시공 후분양 단지로 2010년 2월 입주예정이며, 계약즉시 분양권전매가 가능하고 양도세 60% 감면 된다.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과 11일 각각 1·2순위, 14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다.
샘플하우스와 분양사무실은 현장내 후문 상가동에 있으며, 샘플하우스는 공사중인 현장의 안전상 9일까지만 일반에게 공개된다. 문의)02-2686-5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