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복지관 인근 주민들과 함께 1500포기의 김장을 직접 담가 일부 김장 김치는 인근 독거 노인 30여 명에게 전달했다. 또 이날 점심에는 원주 복지관에 기거하는 무의탁 노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활동도 펼쳤다.
이번 김장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 권오중 氏(27)는 "처음 해보는 김장이라 어렵고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선배님들과 함께 뜻 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돼 매우 보람 있었다"며 "최근 김치가 신종플루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한국식품연구원의 발표가 있었는데, 어르신들이 김치를 많이 드셔서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쌍용건설은 2003년부터 사보 및 사내 동호회 등을 통해 원주 가톨릭 종합사회 복지관, 성남 안나의 집 등 사회복지기관에 매년 지속적인 후원을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