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소스, 석유 매출·영화흥행 등 2년 흑자경영 전망

입력 2009-11-1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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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리소스의는 16일 2년 연속 흑자행진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달 28일 전국에서 개봉된 영화 '시간여행자의 아내'가 약 70만명의 전국관객을 동원하며 이미 손익분기점을 돌파, 약 30억원의 영화매출이 이미 확보됐고 석유관련상품 매출에서도 약 30억원의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국 273개 스크린에서 일제히 개봉한 전세계 500만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베스트셀러 원작의 판타지 감성 로맨스 영화 시간여행자의 아내’는 전국관객 약70만명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테라리소스 관계자는 "이번 시간여행자의 아내 영화 흥행과 석유관련상품의 매출발생으로 추가적인 실적향상이 기대돼 2년 연속 흑자 행진을 예상한다"면서 "지속적으로 당기 순이익이 발생되면 결국 자기자본이 증가해 재무구조가 더욱 건실해질 것이고, 안정적인 재무구조로 현재 진행중인 자원개발 사업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시간여행자의 아내'와 석유관련상품의 매출 대부분은 4사분기에 매출인식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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