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선수, 기아차 오피러스 탄다

입력 2009-11-1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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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추 선수 미국에 이어 국내 체류에도 오피러스 및 그랜드 카니발 지원

올시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한 추신수 선수가 기아차의 프리미엄 세단 오피러스를 탄다.

기아자동차는 11일 추신수 선수(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게 국내 체류 기간 동안 오피러스와 그랜드 카니발 등 차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추 선수는 지난해 기아차의 프리미엄 SUV 모하비를 지원받은 데 이어 지난달 미국에서 그랜드 카니발(수출명:세도나)을 지원받은 바 있다.

추 선수는 "기아차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차량을 지원해주신 덕분에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내년 시즌에도 더욱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메이저리그 유일의 한국인 타자로, 아시아 출신 메이저리거 최초로 올 시즌 홈런 20개와 도루 20개를 동시에 달성하는 등 데뷔 이후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기아차 관계자는 "인상적인 활약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스타로 떠오른 추신수 선수에게 차량을 지원함으로써 전 세계 야구팬들에게 기아차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오피러스를 최고의 스타들에게 제공해 오피러스의 명차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2004년 메이저리거 박찬호 선수를 시작으로 하인즈 워드, 미셸 위, 이승엽, 박세리 등 정상급 스포츠 스타들에게 오피러스와 모하비를 제공하는 등 빅스타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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