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정보가 LG전자의 헬스케어 사업 강화의 수혜기업이 될 전망이다.
인성정보 관계자는 10일 "지난 9월 이후 LG전자 홈네트워크가 설치되는 아파트 단지에 제품이 공급되고 있다"며 "현재 LG전자와 계약이 완료된 금액은 대략 10억 정도"라고 설명했다.
또 "홈네트워크 이외 부문의 협력 강화를 위해 협상이 진행중"이라며 "현재 IPTV와 인터넷 전화 부문의 협력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신사업 중 하나로 추진 중인 헬스케어 사업 강화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기술제휴를 통해 승마형 운동기구를 개발하는 한편 연구개발(R&D) 인력을 대거 보강하는 등 조직ㆍ인력과 사업 분야를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