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2010년 김연아 다이어리' 판매

입력 2009-11-1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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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가 피겨 요정 김연아 선수의 개인적인 이야기와 미공개 사진 등이 담긴 공식 다이어리, '연아의 다이어리'를 텐바이텐(www.10x10.co.kr)과 함께 온라인몰 독점으로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다이어리는 자기관리, 카리스마, 스포츠, 음악, 솔직함 등 김연아 선수하면 떠오르는 키워드 12가지를 소재로 김연아만의 개념정리 내용이 수록돼 있으며, 특히 화제를 모으고 있는 '본드 걸' 사진은 물론, 최근 아이스쇼 사진, 토론토 훈련 모습, 어린 시절, 캐나다의 일상 등 평소에 보지 못한 미공개 훈련모습과 일상 속 평범한 소녀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월별(Monthly), 주별(Weekly), 자유메모(Free memo) 등 총 260페이지로 구성됐으며, 김연아가 직접 쓴 손글씨 스티커를 비롯해 팬이 그린 '멍연아' 캐릭터 스티커, 달력 스티커 등 김연아 선수의 팬이라면 누구나 좋아할만한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인터파크는 "지난 5일 텐바이텐에서 김연아 선수 친필 싸인 다이어리를 선착순 50권 판매한 결과, 판매시작 30초 만에 완판 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며 "첫 날 판매량이 1500 여 개가 넘어서는 등 김연아 선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다이어리 구매는 인터파크 검색창에서 '김연아 다이어리'로 검색하면 되고 가격은 1만9800원 무료배송으로 판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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