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투신운용, 원금보존추구형 투스타 ELF 판매

입력 2009-11-08 12:00

최영희 기자 chaosbu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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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투자신탁운용은 주가가 하락해도 원금보존을 추구하면서, 조건충족시에는 최대 연10%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주가연계펀드(ELF) “동양2Star증권투자신탁I-1호”를 오는 19일까지 삼성생명 고객플라자를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KT&G 보통주와 SK에너지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여 투자기간 3년동안 6번의 조기상환기회를 제공한다. 조기상환조건은 매6개월 조기상환평가일마다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인 경우로 세전 연 10%수준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약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만기시 두 종목중 어느 한 종목이라도 최초기준주가 대비 80%미만으로 하락한적이 없는 경우라면 역시 세전 연 1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만기 시 두 종목 중 어느 한 종목이라도 최초기준주가 대비 8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투자원금만 지급된다.

만기 이전 중도 해지 시는 환매 금액의 5%를 징구하며, 총한도 100억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삼성생명 전 영업점(고객플라자 펀드고객창구)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문의는 1588-311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