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가 5일 사업 포트폴리오를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HP는 시장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조직의 유연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우선 HP는 컴퓨팅, 스토리지, 서버 및 네트워크를 단일한 관리 체제로 통합해 가상화 및 자동화 기술을 제공하는 통합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 IT예산의 66%가 유지관리와 운영에 투입되는 기존 환경을 변화시키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한국HP는 최근 서버·스토리지 사업부에 네트워크 장비 부문을 추가했다.
통합 인프라 컨설팅 서비스도 강화한다. 이 서비스는 쉐어드 서비스, 클라우드 컴퓨팅 및 데이터센터 전환 프로젝트를 수행한 HP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축된다.
또 HP 통합 인프라 구현 시 자체적인 구축을 원하지 않는 기업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IT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이 서비스는 내년 1월부터 개시될 예정이다.
HP 통합 인프라를 구축하는 고객에게 파이낸싱 솔루션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존 장비를 최신 장비로 전환하고 새로운 솔루션을 비용 효율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HP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