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硏, '은행권 사외이사제도 개선안' 세미나 개최

입력 2009-11-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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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연구원이 3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명동 YWCA 4층 대강당에서 은행권 사외이사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연구원은 지난 1998년 비상임이사제도라는 이름으로 도입된 국내 은행권 사외이사제도가 10년의 세월을 흐르면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국내 은행권 사외이사제도에 대해 되돌아 볼 시점이라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금융연구원 금융회사경영연구실장을 담당하고 있는 이병윤 박사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남상구 고려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고광철 한국경제신문 부장, 김두경 은행연합회 상무, 김선웅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 변호사, 최훈 금융위원회 과장 등이 참석해 종합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 밖에 오세경 건국대학교 교수, 이상빈 한양대학교 교수, 전성인 홍익대학교 교수 등도 토론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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