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택배, 농협유통 매장에 취급점 개설

입력 2009-11-01 11:33

  • 김영진 기자 yj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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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택배는 오는 2일부터 농협유통의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에 택배 취급점을 개설한다고 1일 밝혔다.

농협유통은 국내 농수축산물 유통의 선진화를 위해 농협중앙회가 100% 출자한 유통전문 자회사로 농협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다.

택배를 보낼 수 있는 취급점이 개설된 곳은 수도권에 있는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 11개 점포다.

이곳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매장 내에서 쇼핑한 뒤 무거운 짐은 택배로 발송할 수 있다. 오후 6시까지 신청된 택배는 다음날 받아볼 수 있고, 그 이후 시간은 그 다음 날 배송된다.

CJ택배는 11개 매장을 시작으로 취급점을 농협유통의 전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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