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나리치 DOVE 로고
새롭게 선 보이게 될 니나리치 남성복은 라이센스로 진행,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감각의 남성복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제일모직은 니나리치 남성복 런칭을 통해 최근 침체된 남성복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주는 한편 남성복 비즈니스에 대한 확고한 리딩 기업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니나리치 남성복은 ‘감도 있는 40대 남성’을 메인 타겟으로 모던 캐주얼 컨셉을 제안, 기존의 전형적인 신사복 형식을 탈피해 가볍고 모던한 감각의 재킷을 기본으로 셔츠, 니트, 바지, 액세서리에 이르는 토탈 코디네이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니나리치 남성복은 비즈니스 캐주얼 수요 증대, 로열 댄디족, NOMU족(나이와 상관없이 최신 유행을 거부감 없이 수용하는 40~50대 중년 남성)의 증가에 따른 새로운 남성 니치마켓을 겨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