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8일 웅진씽크빅에 대해 높은 이익성장과 배당성향으로 현 주가는 매력적인 수준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 김보영 연구위원은 "2009년부터 2011년 까지 이익성장률이 11% 수준에서 유지될 것"이라며 "▲학습지 초등 고학년 점유율 상승 ▲에듀프리카드 회원수 증가에 따른 긍정적인 효과 ▲단행본, 방과후교실 등 성장사업부의 규모의 경제효과 ▲중등 오프라인 학원은 향후 성장동력으로 부각될 전망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김보영 연구위원은 "현금흐름 개선으로 인해 배당성향이 50% 수준에서 유지돼 현 주가는 매력적인 수준"이라며 "현 주가 대비 2009년 배당수익률은 5.2%에 해당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