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미래 유비쿼터스 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을 위한 ‘사물통신 기반구축 기본계획’ 추진에 따라 차세대 방송통신 인프라 개념인 ‘사물통신’에 걸맞은 이름을 찾기 위한 명칭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주제는 미래 사물통신 시대를 이해할 수 있도록 친숙하고 미래 비전과 꿈을 담은 ‘사물통신을 대표할 수 있는 이름 짓기’이며, 대한민국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최우수상은 100만원(1명), 우수상은 10만원(4명)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일정은 다음달 20일까지 한국정보화진흥원(02-2131-0398)에서 온라인--우편으로 접수(ict2012@nia.or.kr)하고, 12월에 시상할 계획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명확하고 선도적인 우리 말 용어를 정립함으로써 일반 국민들에게 미래 방송통신을 이해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련 기술 및 서비스 세계화 추진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