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차 세계한상대회에서 오찬간담회 열고 이같이 밝혀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에서 여러분이 희망입니다.”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제8차 세계한상대회’에서 오찬간담회를 열고 재외동포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손경식 회장은 재외동포기업인들에 대해 “한민족 특유의 근면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이국의 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현지에 정착했다”며 “이를 통해 국내기업인의 해외 진출을 돕는 등 민간외교 역할을 충실히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한상대회가 한상의 역할을 강화하고 재외동포 상호간에는 물론, 국내기업인과도 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석화 세계 한인무역협회 회장이 “한상이 대한민국의 희망”이라며 “한상이 추구하는 모국상품 구매 운동 등이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기원한다”며 건배제의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권영건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고석화 세계한인무역협회장 등 한상대회 운영위원들과 주요해외한인상의 대표 및 재외동포기업인 7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