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컨벤시아서 오는 29일까지
국내외 동포경제인들의 최대 비즈니스 장인 '2009 제8차 세계한상대회'가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세계한상대회는 세계 각지의 재외동포 경제인들과 국내 기업들이 자율적으로 참여, 상생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한민족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국제 비즈니스 컨벤션이다. 이번 대회에엔 해외 40개국, 3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운영위원회, 업종별 비즈니스 세미나, 리딩 CEO포럼, 상담회,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기업 전시회 등이 있다.
주요 참석 인사로는 이번 한상대회 대회장인 미국 윌셔은행 고석화 회장과, 일본 마루한 그룹의 한창우 회장, 인도네시아 코린도 그룹 승은호 회장, 미국 패코 철강 백영중 회장, 브라질 THC Corp 최태훈 대표등이 있다.
특히 이번 한상대회 기업전시회관에는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한상대회를 통해 한민족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세계 한민족 경제인들이 발전해나가고 있는 인천에 많은 투자가 있을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