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토요타 서초전시장 오픈

입력 2009-10-2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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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의 서초지역 딜러인 효성토요타㈜는 27일 서울 '서초전시장'에서 전시장 오픈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토요타코리아의 치기라 타이조 대표이사를 비롯해 토요타 본사 및 한국토요타 임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효성토요타 김광철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항상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고객 제일주의를 철저히 실천하여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수입차 최고의 딜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픈 행사를 개최한 효성토요타 서초전시장은 지난 20일부터 판매에 돌입했다. 지하 3층과 지상 3층 규모로 연면적 1700여 평에 이른다. 특히 고객들은 고객대기실에서 모니터를 통해 자신의 차가 정비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1층과 2층에는 다양한 토요타 차종과 색상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효성토요타 관계자는 "서초 전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이후 경품 행사와 미니 모터쇼, 마술 퍼포먼스 개최, 칵테일바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벌여 내방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서초 전시장과 별도로 목동 등 강서지역에 서비스 센터를 선보여 11월 중에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효성토요타는 서초전시장과 강서 서비스센터 등을 갖춰 수입차 구매자들이 갖고 있는 서비스와 차량 정비 등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서울 지역의 접근성을 높여나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강서 서비스센터는 일반정비는 물론 판금도장까지 가능한 대규모 단독 정비공장으로 지하2층, 지상6층에 연면적 2500평에 이르는 투자설비로서 효성토요타만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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