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의 캐빈승무원으로 구성된 실내악 앙상블이 지난 22일 낮 12시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로비에서 환자들의 쾌유를 비는 위문연주회를 가졌다.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만 3년째를 맞이한 이번 위문연주회에서 캐빈승무원 실내악 앙상블은 객원 오보에 주자인 아시아나 양익승 기장과 함께 'Let it be', '어제보다 오늘 더' 등 국내외 유명 가요는 물론 '사계-가을', '청산에 살리라' 와 같은 클래식과 가곡들을 연주하며 환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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