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 광역경제권' 공식 활동 돌입

입력 2009-10-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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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권역에 발전위 및 사무국 출범 완료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는 지난 7월 제주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의 출범을 시작으로 지난 19일호남권이 마지막으로 출범함에 따라 '5+2 광역경제권' 구성을 완료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제주를 시작으로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동남권, 대경권, 강원권, 제주권 등 5+2 광역경제권의 모든 발전위가 출범했으며 사무국 구성도 완료했다.

광역경제권 공식 출범에 따른 각 권역별 광역경제발전위원회에서는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각 권역별 광역경제권 발전계획을 심의·의결하고광역위원회 운영을 위한 규정을 심의·의결했다.

앞으로 광역경제권별로 광역위원회는 ▲광역계획의 수립 ▲광역경제권내 시도간 협력사업의 발굴 ▲시도간 재원분담 ▲광역경제권내의 사업의 관리 및 평가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한편 전체 광역위원회 위원은 당연직 16명, 위촉직 86명으로 하여 총 102명을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직종별로 보면 당연직인 시도지사 16명, 위촉직인 시도의원 12명, 시도발전연구원장 등 연구기관 관계자는 19명, 대학교수는 21명, 시도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경제계 대표는 26명, 여성단체 대표 등 8명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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