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에 재상장한 진로가 상장 첫날 공모가 이하로 시작 후 상승세를 보이면서 공모가를 상회하고 있지만 최대 주주인 하이트홀딩스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하이트홀딩스는 19일 오전 9시56분 현재 전일보다 -2.71% 하락한 3만2350원을 기록중이다. 하이트홀딩스는 진로의 최대주주로 53.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증권 전문가들은 진로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현재의 주가가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하이트트홀딩스가 재무투자자(FI)에 보전해야할 차액 부담이 크다는 것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