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어린왕자 모티브 '듀퐁폰 광고' 눈길

입력 2009-10-0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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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어린 왕자의 저작권 공식 사용한 광고

▲스카이 듀퐁폰 광고 이미지
스카이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회사인 에스.티.듀퐁(S.T. Dupont)과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탄생한 명품 휴대폰 '듀퐁폰(IM-U510LE)'의 광고를 방영한다고 6일 발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카이의 광고‘듀퐁폰’편은 생떽쥐베리의 소설 '어린 왕자'에서 모티브를 따와 절대 어른이 될 수 없는 영원한 소년 '어린 왕자'가 스카이의 듀퐁폰을 사용함으로써 멋진 성인 남성이 되는 스토리다.

‘어린 왕자’는 1946년 프랑스에서 정식 출간된 이후 60년 이상 동안 전 세계 어린이 그리고 어른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소설 중 하나로 국내에서는 이번 스카이 광고가‘어린 왕자’의 정식 캐릭터를 사용해 제작한 첫 광고로 광고 업계에서 큰 화제를 불러 모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어린 왕자가 여러 별을 여행하면서 수 많은 어른들의 세계를 탐험하던 중, 일곱 번째 별인 지구에서 만난 여우를 통해 참된 사랑의 의미를 알아가게 된다는 원작에서 착안, 멋진 남자가 되고 싶었지만 영원한 소년이었던 어린 왕자가 책 속에서 뛰어나와 진정한 남성의 로망인 듀퐁폰을 만나 멋진 남자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그렸다.

특히 ‘남자의 소리’이자 듀퐁폰의 명품 아이덴티티인‘클링 사운드’와 같은 사운드 이펙트 및 원작자인 생떽쥐베리가 직접 그린 캐릭터 이미지가 광고 속에 표현된다.

스카이 국내마케팅본부장 이용준 상무는 "스카이 듀퐁폰이 진정한 남성의 로망을 대변하는 명품폰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 영원한 소년을 상징하는 어린 왕자가 멋진 남성이 되는 과정을 크리에이티브적으로 광고 속에 풀어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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