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하반기 실적 지속적 증가-미래에셋證

입력 2009-10-05 08:51

고종민 기자 kj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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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5일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2009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각각 53.6%, 109.0% 증가하고 해외 로얄티 또한 전년 대비 444.5% 증가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4만4000원에서 4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정우철 연구원은 "네오위즈 게임즈의 주력인 '스페셜포스'와 '피파온라인'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최근에 '아바', '슬러거'등도 큰폭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성장성이 실적과 바로 연결돼 하반기 뛰어난 실적이 유지될 것이라는 것.

정 연구원은 "또한 크로스파이어의 중국 진출 성공에 이어 아바도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2009년 해외 로얄티는 전년대비 444.5% 증가한 539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