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화석유가스(LPG) 수입업체인 E1은 10월 국내 LPG 충전소 공급가격을 동결했다.
E1은 다음달 1일부터 각 충전소에 공급하는 가정용 프로판가스 가격을 9월과 같은 ㎏당 832원, 수송용 부탄가스도 ㎏당 1226원(ℓ당 716원)으로 확정해 통보했다고 30일 밝혔다.
E1 관계자는 "인상요인이 컸지만 '물가안정'이라는 정부의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추석을 앞둔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가격을 올리지 않기로 했다.
앞서 SK가스도 이러한 내용으로 공급가를 동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