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산국악당ㆍ부띠끄모나코 한국건축문화대상 수상

입력 2009-09-3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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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009 한국건축문화대상 수상작 발표

국토해양부는 제18회 한국건축문화대상 수장작을 발표하고 영예의 대통령상에 '서울남산국악당', '부띠크 모나코', '반포 577' 설계자와 '은평뉴타운 현대 아이파트' 시공자가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국무총리상에는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 복합단지', '금호아시아나 본관', '집운헌' 설계자와 '의정부 녹양 휴먼시아' 시공사가 뽑혔다.

이번 수상작들은 주변이나 도시와의 조화, 도시와 사회에 대한 공공성 및 기여도, 디자인 독창성, 시공 완성도, 건축 이해도 및 기여도 등을 주로 심사했다.

대통령상 수상작인 서울남산국악당은 건축기법과 재료, 채색에 이르기까지 전통건축기술을 채용해 단아하고 순박한 건축미를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띠크모나코는 건축주가 건축사의 창의적 설계안을 수용하고 완벽시공에 도전한 건설사의 노력이 시너지가 돼 완성도 높은 건축물을 만들어냈다고 인정받았다.

한편 올해 한국건축문화대상에는 준공건축물부문 137점, 계획건축물부문 527점 등 총 664점이 응모했으며 수상작은 건설회관 2층 로비 전시장에서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전시된다.

▲서울남산국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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