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반 운영

입력 2009-09-3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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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본사를 비롯, 전국 14개 공항에서 특별교통대책반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항공사는 이 기간 항공기 이ㆍ착륙시설을 포함한 공항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 및 운영체계를 강화, 최상의 공항안전을 확보함은 물론, 여객과 화물수송 증가로 인한 혼잡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 특별대책기간동안 신종플루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공항별 대책반을 운영하고, 특별방역 및 위생용품을 확보,배치하고 있으며, 예방교육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공항 이용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이용이 가능토록 여객터미널과 주차장지역에는 안내요원을 추가 배치하고 버스ㆍ택시 등 연계 대중교통을 늘리는 등 최선의 항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연휴 기간 전국 14개공항 항공편은 출ㆍ도착편 기준으로 전년보다 7.4% 늘어난 291편의 임시편이 증편되는 등 총 5042편이 운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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