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공모 첫날 498억원 몰려

입력 2009-09-2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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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로서는 처음으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는 동양생명보험의 공모 첫날 498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동양생명보험 상장 대표 주관사인 대우증권에 따르면 공모 첫날인 29일 현재 일반공모 주식수 400만4468주 모집에 586만1740주가 몰렸으며, 청약 증거금은 498억2479만원을 기록했다.

증권사별로 대우증권의 경쟁률은 1.62대 1, 한화증권 0.36대 1, 신한금융투자 0.93대 1, 동양종금증권 4.85대 1, IBK투자증권 0.19대 1을 나타냈다.

동양생명보험의 주당 공모가는 1만7000원으로 액면가는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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