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는 지난 28일 분당 SK C&C 본사에서 김신배 부회장 등 경영진 10여명과 외부 현장 근무자 90여명이 모여 ‘홈 커밍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선에서 고객을 응대하는 외부 현장 근무자들이 경영층과의 만남을 통해 회사 방침과 경영 전략 등을 공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 및 건의 사항 등을 전달해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소통 경영’에 일환으로 마련됐다.
직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아쉬운 부분에 대해 김신배 부회장은 향후 외부 근무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업무 환경 개선안을 발표, 특히 시행예정인 ‘U-헬프’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었다.
‘u-헬프’는 최상의 근무환경 조성과 업무 수행 중 발생되는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업무 영역별 지원, 애로사항 해결, 비공개 면담 등으로 구성된 상시 지원 서비스이다.
SK C&C 김신배 부회장은 “홈커밍 데이 처럼 현장의 구성원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구성원 모두가 자신의 업무는 물론 회사의 발전을 위해 자발적이고 의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