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사외이사 4명 전원을 재선임했다.
국민은행은 28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신현갑, 오병건 KB금융지주 부사장과 이상철 광운대학교 총장, 구태진 충정회계법인 부대표 등 4명을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 국민은행 사외이사 후보추천위원회는 이들 4명의 사외이사 재선임을 결의했다.
국민은행 사외이사의 임기는 1년이며 연임 제한은 없다. 재선임된 사외이사는 이번이 모두 중임이다.
또 주주총회에서는 신현갑 부사장과 구태진 충정 부대표가 감사위원으로 재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