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생보주들이 이번 주 초에도 하락세로 시작했다.
28일 미래에셋생명(-3.96%)은 장 후반으로 갈수록 하락세가 더욱 커지며 1만7600원으로 내렸다. 동양생명(1만8100원)도 6.70% 추가 하락했다. 금호생명(5750원)과 삼성생명(53만4000원)도 각각 0.86%, 0.19% 약세 마감했다.
IT관련주에서는 삼성SDS만이 반등에 성공해 6만2750원을 기록했다. 서울통신기술(-2.96%)과 엘지씨엔에스(-1.03%)는 3만2750원, 2만4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KT계열 전화서비스업자인 한국인포데이타와 한국인포서비스는 나란히 반등에 성공했다. 나흘간의 약세 끝에 3.35% 반등한 한국인포데이타는 9250원을 기록했으며 한국인포서비스도 하루만에 반등하며 9750원을 기록했다.
범현대그룹주들은 거래부진속에 하락세가 우세했다. 현대카드(1만3500원)와 현대택배(5750원)가 각각 1.82%, 1.71% 하락 마감했다. 현대삼호중공업(3만7000원)과 현대아산(1만6850원)도 소폭 조정을 받았으며 현대위아(3만500원), 현대캐피탈(3만2500원)은 관망하는 모습이다.
리딩투자증권은 4.36% 추가 하락하며 단기 이평선을 하회한 1100원으로 마감했다. 솔로몬투자증권(4700원)과 하이투자증권(1975원)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이밖에 메디슨(-6.98%), 티맥스소프트(-4.62%), 스포츠토토(-3.64%), 씨씨알(-2.22%)등이 하락 마감했다.

프리보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28일 프리보드지수는 전일대비 0.45%, 56.53P 오른 1만2736.39, 프리보드벤처지수는 1.45%, 402.81P 상승한 2만8095.68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116만8503주, 거래대금은 6281만5545원이다. 씨앤상선이 거래량 112만7222주, 거래대금 2263만7160원을 기록해 모두 가장 많았다. 72개 거래가능 종목 중 20개 종목이 거래됐으며 상승과 하락종목은 각각 6개와 11개다.
인산가(2335원, +235원, +11.19%)가 상승한 반면 씨앤상선(20원, -5원, -20.00%), 코캄(6900원, -90원, -1.28%) 등은 하락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