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기관 매수로 하루만에 반등...222.40(0.25P↑)

입력 2009-09-2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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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프로그램은 4거래일만에 매도우위를 보였지만 규모는 제한적이었다.

21일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전거래일대비 0.11%, 0.25P 오른 222.40으로 거래를 마쳤다.

강보합으로 개시한 지수선물은 장 초반 개인 매도세에 222선이 무너지는 약세장을 연출했다. 하지만 사흘만에 선물매수에 나선 외국인과 기관의 힘으로 반등에 성공, 223.95까지 급등세를 보이기도 했다.

이후 개인의 매도 강화와 함께 외국인마저 매도로 전환하면서 상승폭이 축소되는 양상을 보였다.

3일만에 매도로 돌아선 개인은 2000계약이 넘는 매도우위를 보이기도 했지만 장 막판 물량을 줄이면서 899계약 매도우위를 보였다. 3거래일 연속 선물 매도에 나선 외국인은 783계약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반면 증권사를 중심으로 한 기관은 1724계약 매수우위를 기록 지수 버팀목 역할을 했다.

장 초반 백워데이션을 기록하기도 했던 베이시스는 대폭 개선되면서 +0.55, 콘탱고로 마감됐다.

프로그램은 4거래일만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310억원 매도우위, 비차익거래는 119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191억원 매도우위를 보였다.

거래량은 29만2968계약, 미결제약정은 325계약 늘어난 11만4275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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