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2000억 한도 지수연동정기예금 판매

입력 2009-09-2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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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총 2000억 한도로 지수연동정기예금(ELD) 대표 브랜드인‘세이프 지수연동예금 9-13호’를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세이프 지수연동예금 9-13호는 원금은 보장되면서 주식시장 상승 시 최고 연 18.00%의 수익률이 가능한‘고수익 상승형 9-13호 (1년제)’, 주식시장이 3% 이상 상승하면 연 6.40%를 지급하는 ‘안정형 9-13호 (1년제)’, 상한지수 없이 지수상승률에 비례하여 무제한의 수익을 추구하는 ‘상승형 9-13호’, 주가지수가 하락할 경우 최고 연 18.00%까지 가능한 ‘고수익 하락형 9-13호 (1년제)’ 등 모두 4가지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식시장이 현재보다 30~40% 정도 상승을 예상하는 고객의 경우 ‘고수익 상승형 9-13호 (1년제)’, 주식시장이 현재 수준에서 약간의 상승을 예상하는 고객의 경우 조금의 상승으로도 높은 수익률을 누릴 수 있는 ‘안정형 9-13호 (1년제)’, 주식시장의 높은 상승을 예상하는 고객의 경우 지수상승률에 비례해 무제한의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는 ‘상승형 9-13호 (1년제)’, 주가하락 가능성을 높게 보는 고객의 경우 ‘고수익 하락형 9-13호 (1년제)’을 선택할 수 있다.

각각 500억씩 총 2000억원을 한도로 판매되고, 개인고객은 물론, 법인고객도 가입이 가능하다.

4가지 상품 모두 1년제 예금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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