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 베지밀 수익금으로 결식아동 돕는다

굿네이버스 '굿바이' 캠페인 참여, 연간 3천만원 지원

정식품은 21일부터 자사의 대표 제품인 베지밀 수익금 중 일부를 굿네이버스의 결식아동돕기 활동을 위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정식품은 앞으로 결식 초등학생들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며 연간 3000만원 상당의 기금과 제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식품이 참여하게 되는 '굿바이(GOOD_BUY)' 캠페인은 착한 소비를 확산시키기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가 지난 5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상자 위의 빨간 하트' 형태인 굿바이 로고가 붙은 제품을 소비자가 구매하면 수익금 중 일부가 자동으로 기부 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베지밀 제품 전체에 이러한 굿바이 캠페인 로고가 부착돼 굿바이 캠페인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게 된다.

정식품 김성수 대표는 "정식품은 창사 이래 '전 인류의 건강 증진'을 기업 이념으로 삼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들에게 건강한 삶을 선사하고자 노력해왔다"며 "굿네이버스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결식아동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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