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대우조선해양(신규)-200억 달러에 달하는 오만 신도시에 주거단지 건설을 진행할 프로젝트 컴퍼니(지분율 50:50) 설립 관련 MOU를 체결해 장기적으로 사업 다각화 측면에서 긍정적. 조선부문의 수주 감소 리스크를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 계약을 통해 완화시킬 수 있어 내년부터 착공에 들어갈 경우 향후 10년 간 연평균 20억 달러의 신규수주 확보.
▲CJ제일제당(신규)-동사의 주요 원재료인 옥수수, 소맥, 대두 등 국제곡물 평균 가격이 상반기에 32.6% 감소해 이를 반영한 원재료 투입량이 하반기에 반영돼 이익모멘텀이 기대됨. 환율하락에 따른 수혜뿐 아니라 소재식품 마진 정상화와 지속적인 원가절감, 신선식품 매출호조세로 인해 3/4분기 사상최대의 실적이 기대됨.
▲현대증권-2008년 말부터 동사 Brokerage M/S는 큰 폭으로 상승세를 보였으며 올해 4월 이후 시장 일평균 거래대금이 10조원을 넘어서는 호황을 보임에 따라 Brokerage M/S (2위) 상승 기대. 현 주가는 FY09 P/E 10.9배, P/B 1.1배 수준으로 업계 평균 12.1배, 1.3배와
비교시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GS건설-공사원가 및 관리비 절감 노력으로 6~8%의 매우 안정적인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미분양주택은 5,400세대로 연초대비 약 32.5% 감소, PF는 4.4조원으로 점차 축소될 전망. 3/4분기에는 UAE 가스통합개발 프로젝트(12억달러) 수주가 확정됐고, 이란 LNG(5억달러) 및 사우스파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13억달러)의 수주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동사의 올해 해외수주 목표 30억달러는 무난히 초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현대모비스-현대차, 기아차 중국판매 호조로 인한 중국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라 CKD(반제품조립) 매출증가세가 기대되며 투싼, 쏘나타, VG(기아차 중대형차) 등 신차 출시가 하반기 예정돼 있는 점도 긍정적. 국내외시장에서의 현대/기아차 운행차량 증가에 따른 A/S 부품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향후 글로벌 자동차 종합부품회사로의 위상이 강화되고 있음.
▲두산인프라코어-8월 동사의 중국 굴삭기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43% 증가한 1,005대 내외의 높은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며, 8월 중국 굴삭기 시장점유율도 여전히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돼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전망. 자회사인 두산중국투자유한공사가 중국 서공그룹과 합작투자 결정함에 따라 중국 엔진기계 선점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장기적인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며, 미국 경기 회복으로 밥켓의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
▲SK에너지-3/4분기 영업이익은 3445억원 내외를 기록할 전망. 2분기 적자를 기록했던 석유와 윤활유 부문이 흑자로 전환될 전망. 향후 경기회복과 함께 수요가 늘어난다면 정제마진 개선과 유가 반등에 따른 E&P 수익성 호전으로 향후 실적이 턴어라운드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 2차전지 핵심소재(비중15%)인 분리막의 국내 독과점 생산업체로서 HEV용 중대형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어 향후 수주 가능성 기대.
▲삼성정밀화학-전자재료 제품들의 판매량 증가 등에 힘입어 3/4분기 견조한 영업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 동사가 진출한 자동차 디젤엔진 질소산화물 저감용 요소수 사업은 정부의 배출가스 및 연비 규제강화에 힘입어 동사의 성장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
▲삼성전기-동사는 전방산업인 TV와 휴대전화, PC, 가전의 글로벌 수요가 예상보다 우호적으로 전개되고 있고 가격ㆍ기술ㆍ경영 등 각 부문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실적 개선을 감안할 때 주가 상승에도 밸류에이션 매력은
더 커지고 있음. 하반기 계절적 성수기 도래 및 기술력 상승, LED TV 수요 확대 등으로 3/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56조원, 1,850억원에 이를 전망이며 이는 전기대비 19%, 43% 증가한 수치.
▲추천제외종목-현대백화점(수익률 달성), 신한지주(수익률 달성)
<중소형주>
▲성신양회(신규)-올해 2/4분기 영업이익률이 10.5% ,영업이익 194억원으로 3분기만에 흑자전환 기록하며 실적 턴어라운드를 했으며 3/4분기에도 실적 개선세는 지속될 전망. 동사의 수익성은 시멘트가격과 출하물량 그리고 유연탄 가격에 의해 결정됨. 올해 3월에 시멘트 가격을 톤당 67,500원으로 인상했고, 유연탄 가격의 빠른 안정화 및 환율하락으로 이익 개선폭이 극대화될 전망.
▲한샘(신규)-유통사업 강화로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마련해 내수 가구 시장의 성장 한계를 극복해 나가고 있으며(상반기 유통부문 매출 비중 35%), 브랜드 가구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 증가로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시장 내 입지가 강화되고 있어 실적모멘텀도 유효. 하반기에는 부동산 경기가 회복되는 가운데 환율의 하향 안정에 따른 원가부담 완화와 인테리어 신규 직매장인 잠실점 오픈에 따른 외형 증대 효과 등으로 실적 개선이 전망.
▲화승인더-수출비중이 약 55.3%를 차지하는 식품 포장용 필름 사업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환율효과로 인해 수익성이 크게 개선돼 왔음. 현재까지 올해 평균 원/달러 환율이 지난해 1,100원이었던 평균치를 상회하고 있어 동사에 긍정적. 계열사로 부터 '화승비나'의 지분 60%를 인수함으로써 아디다스와 연계한 신발 OEM사업의 성장에 따라 동사의 지분법 이익 증가 기대.
▲에스앤에스텍-동사는 국내 유일의 블랭크마스크 업체로 향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고, 일본업체들이 독점하던 시장에서 꾸준히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어 실적개선이 기대됨. 블랭크마스크가 쓰이는 반도체 업황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고, LCD부문에서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등장과 이로 이한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
▲에스엔유-동사는 최근 국내외 LCD 업체들이 투자를 확대함에 따라 LCD장비에 가장 큰 매출비중을 기록하고 있는 동사에 수혜가 예상됨. 최근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스마트프로젝트 차세대 디스플레이분야에 선정돼 삼성SMD와 AMOLED(5.5세대) 증착장비 개발과제를 수행하게 된 점도 긍정적.
▲대상-원재료로 쓰이는 고가의 옥수수 원재료 투입이 6월 말로 완료돼 3/4분기 이후 전분당 부분의 실적개선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며, 3분기 영업이익은 220억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됨. 2005년 이후 지속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점차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으며, 원/달러 환율 하락과 원재료가격 하락은 주가상승의 주요한 촉매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KC코트렐-2/4분기 실적은 경기침체에 따른 매출인식 지연 및 일회성 요인 등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나 향후 지연된 수주의 매출인식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 향후 매출을 가늠할 수 있는 신규수주가 2008년대비 152% 증가한 3000억원대를 기록하는 등 아시아 지역의 발전관련 환경설비가
확대되고 있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아트라스BX-상반기 매출은 경기침체로 다소 감소했으나 2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어 경기회복에 따른 수혜가 기대됨. 더욱이 현
주가수준은 09년 예상실적 기준 PE 4배에도 이르지 못해 현저히 저평가. 동사의 경우 원자재로 쓰이는 납가격 상승시 판가인상을 통해 마진스프레드를 유지하고 있어 안정적인 실적이 확보됨. 오히려 최근의 납 가격 상승에 따라 선주문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일 전망.
▲에이블씨엔씨-동사의 2009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00억원(+68.1%, yoy), 180억원(+148.8%, yoy)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돼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실적개선세가 이어질 전망. 2009년 예상 실적기준 PER 5배로 저평가 상태에 있으며, 지속적인 매장확대, 매장당 매출액 증가, 판매단가 상승을 통해 성장모멘텀을 확보해 나갈 계획.
▲종근당바이오-동사는 타미플루의 최종 성분인 '인산오셀타미비르' 생산 방법을 이미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 타미플루 제법 특허와는 전혀 다른 당뇨병치료제 'Acarbose' 부산물을 이용한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 제약업종대비 고성장에도 불구하고 시장 PER 14.5배에 비해 57% 저평가 됐으며 2010년 실적 기준 현재가 5.0배 수준에 불과하여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돋보임.
▲토비스-산업용 모니터 사업군의 캐시카우 역할과 TFT-LCM 사업군이 성장 견인을 하며 실적호조세를 보이고 있음. 특히 TFT-LCM 사업군의 경우 매출처 다변화를 성공적으로 수행해나가고 있는 점이 긍정적. 핸드셋 업체들은 하이엔드 제품군에서 ITO 증착 방식의 터치 패널 채용을 진행 중이며, 이미 경쟁력 확보가 가능한 수준의 수율을 달성한 것으로 판단되며, 4/4분기에는 실질적인 매출 발생이 가능할 것.
▲추천제외종목-무림페이퍼, 풍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