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日 나고야 자동차강판 가공센터 증설

입력 2009-09-1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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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의 일본 자동차강판 전문 가공센터인 POSCO-JNPC가 17일 대표적인 자동차산업 중심도시로 알려진 나고야시에 연간 15만톤의 가공능력을 갖춘 제2공장을 추가로 준공했다.

이에 따라 POSCO-JNPC는 지난 2006년 가동에 들어간 제1공장과 함께 연간 37만톤의 자동차 강판을 가공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게 됐다.

이날 준공한 제2공장은 자동차용 강재 외에도 전기, 산업기계, 건설용 강재 등을 함께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포스코는 나고야시 외에도 2005년부터 일본 동부지역의 요코하마, 큐슈 등 주요 도시에 위치한 자동차사 및 부품사에 고부가가치 제품을 공급하는 3개의 자동차 전문 가공센터를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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