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대유행에 대비한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국회와 의료계 단체들이 손잡고 대국민 홍보 캠페인에 나선다.
국회 국민건강복지포럼(대표 전현희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 등 의료계 6개 단체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0일간 서울 시내 곳곳에서 국민들을 상대로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캠페인 기간동안 국회와 의협 등 의료단체들은 서울광장, 서울역, 영등포역, 신촌, 강남터미널 등 인파가 붐비는 주요지역에 부스를 설치해 신종플루 의료상담 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예방수칙과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손세정제, 구강청결제, 항균티슈, 마스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후 3시부터 8시까지.(토·일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