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내ㆍ은평ㆍ장지…시프트 1225가구 청약접수

입력 2009-09-15 15:58

김지나 기자 kj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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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SH공사는 신내2지구와 은평2지구의 4ㆍ5단지 및 장지1단지 등 장기전세주택(시프트) 1225가구의 청약을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신내2지구에서 전용면적 59㎡ 640가구, 84㎡ 183가구, 114㎡ 107가구, 은평2지구는 4단지 59㎡ 52가구, 84㎡ 26가구, 5단지에서 59㎡ 110가구, 84㎡ 54가구다.

장지1단지는 84㎡ 43가구, 상계장암지구는 59㎡ 10가구가 공급된다.

전체 물량 중 583가구가 신혼부부 특별공급 및 3자녀 이상, 노부모부양 등 우선공급 물량으로 배정됐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은 신내2지구 439가구, 은평2지구 125가구, 장지1단지 4가구, 상계장암지구 3가구 등이다. 3자녀 이상 및 노부모부양 등 우선공급분은 신내2지구 9가구, 은평2지구 2가구, 장지1단지 1가구 등이다

전세보증금은 전용면적에 따라 신내2지구에선 9544만~1억8400만원, 은평2지구는 1억1338만~1억4452만원, 장지1단지 1억8400만원, 상계장암지구 9402만~1억266만원 수준이다.

접수 일자는 우선ㆍ특별공급은 21~25일, 일반공급 1순위자는 22~25일, 2순위자는 28일, 3순위자는 29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내달 30일이다.

신청은 시프트 홈페이지(www.shift.or.kr) 또는 SH공사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청약 자격은 전용면적 59~84㎡의 경우 서울시에 거주하고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이어야 하며 114㎡는 서울시 거주자로 청약예금 1천만원 이상 가입자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