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스마트폰서 '파란' 지도 본다

입력 2009-09-0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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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는 파란이 스마트폰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이팟터치용 지도 애플리케이션이나 포털에서 제공하는 모바일웹 서비스 접속을 통해서만 이용이 가능했던 모바일 지도를 포털을 통해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파란 지도는 지도검색, 주소검색, 업종검색의 3가지 검색기능과 대중교통찾기 기능을 제공해 다양한 상황에 따라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스마트폰에 내장된 GPS와 연동해 주위에 있는 장소의 빠른 검색이 가능하며 바로 전화통화가 가능하다.

휴대폰에서 검색어 입력이 번거롭다면 자주 찾는 장소들만 모아 놓은 ‘추천키워드’ 모음을 통해 내 위치 주변의 장소들을 바로 검색할 수 있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시내지역은 ‘다운타운맵’으로 위치 정보를 볼 수 있다.

파란 지도 사용자들끼리는 친구찾기 기능을 통해 GPS 위치정보를 교환해 서로의 위치를 지도로 확인할 수 있다.

KTH 박태웅 부사장은 “모바일 웹 서비스가 점차 다양해지고 있지만 서비스별로 일일이 찾아서 들어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반면 지도 애플리케이션은 따로 다운로드 받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파란 스마트폰 지도를 이용하려면 파란 모바일 또는 SKT 앱스토어에서 PC 다운로드 후 설치하거나 SKT 휴대폰 MySmart 메뉴를 통해 직접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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