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줌인]인스프리트, 실적개선에 189조 IT육성 수혜는 ‘덤’

입력 2009-09-0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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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프리트가 연이은 호재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실적개선 전망이 양호한 성장주라는 증권사의 평가에 정부의 IT육성책의 수혜까지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3일 동부증권 염동찬 애널리스트는 “인스프리트는 실적 개선 전망이 양호한 성장주”라며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기아차, 금호 전기 등과 함께 매수기회로 이용할 것으로 추천했다.

염 애널리스트는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와 순이익의 컨센서스를 바탕으로 증가율이 동시에 상위 20%에 포함되는 종목과 상위 10%에 포함되는 종목을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산텔레콤, 영우통신, SNH, 코위버, C&S마이크로, 서화정보통신등과 함께 인스프리트는 정부가 189조원 규모의 IT 육성 정책에 따른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정부는 향후 5년간 189조원을 들여 IT육성책을 발표했다. 5대 핵심 전략은 IT 융합 ,소프트웨어(SW), 주력 IT, 방송통신, 인터넷 등이다.

한국이 경쟁력을 갖춘 반도체 디스플레이휴대폰 등 3대 주력 IT 품목의 경우 세계시장 점유율 확대에 치중키로 했으며 특히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프트웨어 차세대 리더를 육성키키로 한다고 밝혔다.

하나대투증권 박종면 부장은 “해외시장에서 차세대 기술표준을 주도하고 있는 인스프리트는 네트워킹기술, 데이터 전송 플랫폼기술 및 임배디드 소프트웨어 기술 전반에 걸친 소프트웨어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성장이 주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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