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건설이 지난 2007년 웅진그룹 편입 이후 처음으로 아파트 분양 사업에 나선다.
극동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547 일대에 짓는 '광교 신대역 극동스타클래스' 분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주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자족형 신도시로 개발 중인 광교신도시에 인접한 단지로 지하 2~19층 6개동, 총 388가구(1단지168가구, 2단지 220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109㎡ 36가구 ▲113㎡ 110가구 ▲122㎡A 37가구 ▲122㎡B 37가구 ▲122㎡C 74가구 ▲136㎡ 94가구 등이다.
'광교 신대역 극동스타클래스'는 광교신도시와 맞닿아 있어 신도시의 인프라와 프리미엄을 모두 누릴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광교 신도시 내에 의료시설, 상업시설, 공공기관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인근에 초·중·고교 개교예정 등으로 교육여건이 뛰어나며 단지 인근에 들어설 공원 및 문화시설 등의 이용도 용이하다.
광교 신대역 극동 스타클래스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고 5년간 양도소득세를 100% 감면받는다. 또한 전용면적이 85㎡를 초과해 전매제한 1년 완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입주는 오는 2011년 1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분당 주택전시관에 위치한다. 문의)031-711-77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