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건설, 광교 신대역 극동스타클래스 분양

입력 2009-09-0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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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건설이 수원 광교신도시 인근 신대역에 자사 아파트 브랜드 '스타클래스'를 공급하며 주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일 웅진그룹 계열 극동건설은 경기 수원 광교 신대역 극동스타클래스 분양을 시작으로 주택사업을 은 지난 2007년 웅진그룹 편입 이후 첫 번째 시행하는 분양사업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주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주택사업의 본격화를 알릴 신호탄격인 광교 신대역 극동스타클래스는 자족형 신도시로 개발 중인 광교신도시에 인접한 단지로, 전용면적 기준 109㎡~136㎡ 총 6개 타입, 지하 2층~지상 최고 19층 6개동 388세대(1단지168세대, 2단지 220세대)로 구성된다.

광교 신대역 극동스타클래스는 광교신도시와 맞닿아 있어 신도시의 인프라와 프리미엄을 모두 누릴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광교 신도시 내에 의료시설, 상업시설, 공공기관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인근에 초.중.고교 개교예정 등으로 교육여건이 뛰어나며, 단지인근에 들어설 공원 및 문화시설 등의 이용도 용이하다.

교통여건도 뛰어난 편이란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광교IC까지 1~2분, 강남까지 15분대로 도착이 가능하며, 동수원 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의 이용이 용이하다.

또한 43번 국도를 이용해 분당, 용인, 수원, 광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도보 거리의 신분당선 연장선 신대역이 개통(2014년 예정)되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편리해지며, 역세권 아파트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광교 신대역 극동 스타클래스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 분양가가 주변 분양단지보다 훨씬 저렴하게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향후 5년간 주택 수에 상관없이 양도소득세 100% 감면(한시적용), 전매규제 제한 1년 등 부동산 정책수혜를 모두 적용 받을 수 있어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입주는 오는 2011년 1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분당 주택전시관에 위치한다. (문의 031-711-7733)

한편, 극동건설은 본격적인 주택사업을 위해 오는 11월 파주 당동(1006세대), 대구 남산동(1026세대), 신봉동 타운하우스(58세대)를 분양할 계획이며, 새로운 주택브랜드를 개발, 하반기 주택사업에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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