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및 기아차가 미국 시장 월간 판매량이 사상 처음 10만대를 넘어서고 시장 점유율도 상승했다는 소식에 급락장에서도 소폭 오름세를 보이며 선방하고 있다.
현대차는 2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전일보다 1000원(0.88%) 오른 11만5000원에 거래되면서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기아차는 400원(22.26%) 오른 1만8100원을 기록하면서 사흘째 상승중이다.
한편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의 월간 미국 판매량이 사상 처음으로 10만대를 넘어섰으며 시장 점유율은 7.93%까지 상승해 8%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