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수익성 회복 과정 '목표가↑'-푸르덴셜證

입력 2009-08-2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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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투자증권은 24일 메리츠화재에 대해 지난 7월 일시적 사업비 부담 외에는 양호한 실적을 보였고, 장기보험 수익성 차별화는 내년에도 유지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성병수 푸르덴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7월 실적은 장기신계약 매출 급증으로 사업비 부담 증가가 실적 부진의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신계약 고성장으로 운용자산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주식시장 회복에 따라 주식형 수익도 양호할 것으로 예상돼 수익률의 추가적인 개선도 가능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또한 보수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는 투자영업 수익성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실적 변동성은 점진적으로 축소될 전망이고, 변동성 축소와 지속적인 실적개선 추세가 동사의 지속적인 주가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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