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25일 정각 5시 재발사···예비일 26일(2보)

입력 2009-08-21 15:19수정 2009-08-2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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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오는 25일 정각 5시 재발사된다. 오는 26일을 예비일로 정했다.

김중현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은 21일 오후 3시 나로호 발사 후속일정 관련 브리핑을 통해 "23일 나로호 발사대로 이송하고 24일 최종 리허설을 거쳐 25일 오후 5시에 재발사할 것"이라며 "오는 26일을 예비일로 뒀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단, 오후 5시로 정확히 확정된 것은 아니다. 당일 기상상황 등을 보고 추후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로호는 지난 19일 오후 5시 정각 발사가 예정됐으나, 발사를 7분56초 남긴 최종 카운트다운 도중 중지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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