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유럽서 어워드 수상

입력 2009-08-2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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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SA, PEN E-P1과 뮤-터프 8000 선정

올림푸스 카메라가 유럽에서도 혁신성과 탁월성을 인정받았다. 올림푸스한국은 20일, ‘2009-2010 EISA 어워드’에서 2관왕의 영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림푸스 카메라 '뮤-8000'
이번 수상 제품은 마이크로 포서드 시스템을 탑재한 신개념 렌즈 교환식 카메라 PEN E-P1과 최대 10m깊이 방수와 2m높이 낙하 충격도 흡수하는 프리미엄 콤팩트 카메라 뮤-터프8000이다.

1년에 한 차례 열리는 유럽영상음향협회(이하 EISA)어워드는 한 해 동안 출시된 영상 음향 기기를 대상으로 유럽 19개국, 50여 개의 AV 전문지 대표들이 모여 기술과 디자인, 혁신성 등을 평가해 최고 제품을 선정하는 상이다.

일명 전자 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EISA 어워드를 수상한 제품은 유럽에서 EISA 마크를 부착해 유통되며, 이는 제품의 품질과 브랜드 파워 등을 보장한다.

EISA는 PEN을 최고의 디지털 카메라로 꼽으면서 마이크로 포서드 시스템 탑재, 고화질과 휴대성 동시 구현의 기술 혁신성에 가장 큰 점수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뮤-터프8000은 현존하는 카메라 중 야외활동에 가장 적합한 카메라라는 평가를 받으며 최고의 어드벤처 콤팩트 카메라(The Best of European Adventure Compact Camera 200-2010) 상을 수상했다.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장 권명석 상무는 “카메라 시장의 새로운 카테고리를 연 PEN과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뮤-터프8000 등 올림푸스 90년의 광학기술이 집약된 우수 제품이 해외에서도 인정 받아 자랑스럽다”며 “특히, 올림푸스는 PEN을 기점으로 혁신성과 뛰어난 성능을 앞세워 디지털 카메라 시장의 새로운 전환기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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