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과 MOU 체결

입력 2009-08-1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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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은 18일 보건복지가족부 위탁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과 베트남 결혼 이민자 가정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육아 물품 및 육아 서비스 지원 및 후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 결혼 이민자를 포함한 다문화가족의 육아 지원을 위한 유아식 제품 후원 및 육아 관련 컨텐츠와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특히 지난 1975년부터 축척해온 임신 및 육아 교실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과 함께 육아 컨텐츠 개발에도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매일유업 김정완 대표이사는 "다문화가족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과 함께 40년의 역사를 가진 낙농ㆍ육아 선두 기업으로서의 소명을 충분히 수행함과 동시에, 세상 모든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 고선주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에게 좋은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가져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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