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기업으로서의 불확실성에 반기검토 의견 거절을 받은 C&우방랜드가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C&우방랜드는 19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전일보다 190원(14.96%) 떨어진 108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하한가 매물로 275만여주가 쌓여 있다.
C&우방랜드는 지난 14일 감사범위 제한, 계속기업 불확실성을 사유로 반기검토 의견 거절을 받았으며, 이에 거래소로부터 관리종목으로 지정돼 17일에는 거래가 정지됐었다.
C&우방랜드는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 및 구주 매각 등을 통해 하반기중 해당 사유를 해소해 기말감사시 적정의견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