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18일, 강·절도 예방 및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모의강도 대처훈련’을 실시했다.
2009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훈련은 무장강도로부터 고객의 자산과 직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내용들로 진행됐다.
모의강도 대처훈련은 ‘2명의 무장강도가 본점 영업부 객장 침입'이란 가상상황을 설정·신고에서부터 진압에 이르는 대처요령을 익혔다.
특히, ‘은행 내방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해야 한다’는 점을 최우선으로 직원 개개인에게 임무를 분담해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사고들에 대한 예방법을 전달했다.
박덕운 경남은행 안전관리실 실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모의강도 대처훈련을 실시해 오고 있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경남은행을 찾을 수 있도록 도출된 문제점들을 지속적으로 보완·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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