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가지 한약성분 함유 천연한방화장품 '오리덤' 출시

입력 2009-08-18 10:12

곽도흔 기자 sogood@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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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덤은 21가지 한약성분이 들어간 천연한방화장품 오리덤 3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피부전문 한의사인 장재식 원장이 개발한 오리덤은 21가지 한방성분과 플라센타(태반) 추출물이 고농축으로 함유돼 각종 피부 트러블과 미백, 노화징후를 개선시켜 준다.

이 제품은 잠재적 독소로 내분비계 이상의 위험을 가진 합성 보존재인 파라벤과 피부의 피질층을 손상시킬 수 있는 합성 계면활성제인 황산염 등의 화학보존제를 배제한 반면 95% 이상의 천연 성분을 함유한 세계기준의 천연한방화장품이다.

천연성분의 효능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60℃에서 30분간 살균하는 저온살균공법을 적용하고, 주사약 등의 의약품에 사용되는 초록색 바이알 용기에 제품을 보관해 변질에 대한 안전성과 위생적인 측면을 확보했다.

오리덤 스킨케어 라인은 리후레쉬 비타민 콤플렉스, 듀얼 액티브 플라센타 에센스, 튜얼 액티브 플라센타 크림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장재식 원장은 "인공합성방부제 대신 목련수피, 녹차, 왕귤, 프로폴리스, 화이트윌로우, 나한백가지 등의 천연추출물을 사용한 천연방부시스템으로 피부자극을 최소화 했다"며 "3종 모두 진정, 보습, 미백, 주름개선의 다중기능으로 빠르고 간편한 스킨케어를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