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D램 현물가격이 1G DDR2는 -0.7%, 1GDDR3는 -6.9% 하락하면서 단기 급등후 숨고르기 국면에 진입했다는 진단이 나왔다.
16일 유진투자증권 안성호 연구원은 "DDR3 가격이 7% 가까이 하락했는데, 이는 에이서가 노트북 신제품에 DDR2의 채용을 결정하고, 마이크론과 엘피다의 DDR3 증산 결정에 따른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1개월간 D램 가격은 보합권 흐름을 유지하고 3개월 기준으로 계단식 상승이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