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와 지식경제부는 대학 3~4학년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92명의 해외 인턴을 현지 기업에 파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18일부터 6개월간 미국, 중국, 일본을 비롯해 유럽 각국과 러시아, 카자흐스탄, 베트남, 터키, 브라질, 인도 등 모두 24개의 국내 기업 해외 현지 법인과 지사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파견업체는 현대종합상사, 삼성물산, LG상사, 대우인터내셔널 등 종합상사와 식품, 주류, 패션, 화장품 등의 80여개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