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타니 쇼헤이 (AP/연합뉴스)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생일에 선발 등판한 가운데 2이닝 동안 무실점, 탈삼진 3개로 활약했다. 김혜성은 8회 대타로 나왔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LA 다저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 경기에서 4-6으로 아쉽게 패했다.
오타니는 이날 2이닝 동안 완벽투를 선보이면서 휴스턴의 타선을 막아냈다. 최고 구속은 시속 162.4km를 기록했다.
다저스는 오타니를 내린 3회 초에만 4실점하면서 역전을 허용했고, 결국 4-6으로 패했다.
김혜성은 이날 팀이 4-6으로 뒤진 8회 말 1사 1, 2루 상황에서 대타로 나왔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혜성의 타율은 0.360에서 0.356으로 소폭 하락했다.